“물수제비, 저도 잘해요!”
올해 1월1일 저희 부부는 어머님을 모시고 강화군 석모도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바닷가를 보신 어머님은 소녀처럼 좋아하셨습니다. 며느리에게 예전 물수제비 실력을 보여 주시겠다며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며느리도 “어머니, 저도 잘해요”라며 나섰습니다. 함께 돌을 던지는 고부의 모습이 참 정겨웠습니다. 유호/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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