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충남 공주 마곡사에 갔습니다. 딸과 친구 두 녀석이 사찰 옆의 돌다리를 건너다 말고 엎드려 물속을 들여다보며 장난을 하고 있습니다. 가을을 즐기며 세상을 바라보는 두 녀석의 모습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주종한/충남 천안시 신방동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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