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세상
일곱살박이 아들과 함께 지리산 종주를 시도했습니다. 병풍처럼 펼쳐진 산들을 바라보면서 그 조그만 머리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자못 궁금해서 찍어봤습니다. 급작스러운 기상변화로 천왕봉 일출도 보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애뜻하고 흐믓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문경목/경 김포시 풍무동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