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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포토 에세이] 남북한 기자 / 김경호

등록 2017-07-09 19:21수정 2017-07-09 19:37

지난 6월24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남북한 취재진이 함께 취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해 남북한의 화해와 평창올림픽 단일팀 구성을 제안했다. 7개월 남짓 남은 평창올림픽에서 남한 기자와 북한 기자가 함께 취재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스포츠를 통한 남북 교류가 지금의 경색을 풀고 대화의 시작이 되길 기원한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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