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대 시인의 붓] 대화
“아이구 빠마 빠글빠글하이 잘됐네. 염색도 새까마키 됐꼬.”/ “둘이 항께 오처넌 깎아주데요. 아지매도 모자 벗고 산뜻하이 빠마해요, 봄도 됐는데.”/ “그러까? 봄도 왔응께.”
김주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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