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칼럼

[옵스큐라] 더불어 숲

등록 2016-01-21 18:43수정 2016-01-22 15:10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공동체 ‘더불어 숲’을 늘 희망한 신영복 석좌교수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온 한 가족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학교에 마련된 분향소로 함께 걸어가며 손을 꼭 잡고 있다. 가장이 가족 모두를 죽이고, 부모가 죽은 아들의 시신을 토막냈다는 흉흉한 소식이 들려오는 이 추운 겨울, 서로를 위로하는 ‘작은 숲’에 대한 그의 바람이 더 간절하게 다가온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공동체 ‘더불어 숲’을 늘 희망한 신영복 석좌교수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온 한 가족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학교에 마련된 분향소로 함께 걸어가며 손을 꼭 잡고 있다. 가장이 가족 모두를 죽이고, 부모가 죽은 아들의 시신을 토막냈다는 흉흉한 소식이 들려오는 이 추운 겨울, 서로를 위로하는 ‘작은 숲’에 대한 그의 바람이 더 간절하게 다가온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공동체 ‘더불어 숲’을 늘 희망한 신영복 석좌교수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온 한 가족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학교에 마련된 분향소로 함께 걸어가며 손을 꼭 잡고 있다. 가장이 가족 모두를 죽이고, 부모가 죽은 아들의 시신을 토막냈다는 흉흉한 소식이 들려오는 이 추운 겨울, 서로를 위로하는 ‘작은 숲’에 대한 그의 바람이 더 간절하게 다가온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사설] ‘모든 책임 지겠다’는 사령관, 내 책임 아니라는 대통령 1.

[사설] ‘모든 책임 지겠다’는 사령관, 내 책임 아니라는 대통령

내란을 내란이라 부르지 못하는 21세기 ‘벌열’ [.txt] 2.

내란을 내란이라 부르지 못하는 21세기 ‘벌열’ [.txt]

[사설] 자신 위해 싸우라는 윤석열의 ‘옥중 정치’, 불복 선동하는 것인가 3.

[사설] 자신 위해 싸우라는 윤석열의 ‘옥중 정치’, 불복 선동하는 것인가

“부당 지시 왜 따랐냐”…윤석열 ‘유체이탈’ [2월7일 뉴스뷰리핑] 4.

“부당 지시 왜 따랐냐”…윤석열 ‘유체이탈’ [2월7일 뉴스뷰리핑]

죽은 자가 산 자를 살리는 ‘양심의 구성’ [강수돌 칼럼] 5.

죽은 자가 산 자를 살리는 ‘양심의 구성’ [강수돌 칼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