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고 사위가 어두워질수록 형형색색 빛을 내는 이곳은,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전농관 1층에 자리잡은 ‘식물공장’이다. ‘식물공장’이란 “기상 조건에 관계없이 컴퓨터로 빛과 온도, 탄산가스 등의 환경조건을 자동 제어해 시설 안에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이용범 환경원예학과 교수는 설명한다. 이곳에서는 상추, 치커리, 겨자 등 십수 종의 식물을 키우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수확해 학교 구성원들이 구내식당에서 먹고 있다. 지난주 학생들이 재배 중인 식물을 살펴보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해가 지고 사위가 어두워질수록 형형색색 빛을 내는 이곳은,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전농관 1층에 자리잡은 ‘식물공장’이다. ‘식물공장’이란 “기상 조건에 관계없이 컴퓨터로 빛과 온도, 탄산가스 등의 환경조건을 자동 제어해 시설 안에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이용범 환경원예학과 교수는 설명한다. 이곳에서는 상추, 치커리, 겨자 등 십수 종의 식물을 키우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수확해 학교 구성원들이 구내식당에서 먹고 있다. 지난주 학생들이 재배 중인 식물을 살펴보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