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귀 모양 같다 하여 이름 붙여진 마이산. 전북 진안군 마령면에 있는 마이산 탑사에서 암마이봉까지 어른 걸음으로 쉬엄쉬엄 오르더라도 40여분이면 족했다. ‘마이산 지리산 케이블카 반대 및 자연공원 지키기 전북행동’과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 국민행동(케이블카 공화국 저지 전국행동단) 회원들이 20일 오후 마이산 탑사 앞에서 케이블카 예정지 조사 및 건설 계획 중단을 촉구하며 펼침막을 펴보이고 있다. 이들은 케이블카 대신 풍부한 생태·문화 자원을 바탕 삼아 ‘지질공원’으로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진안/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말의 귀 모양 같다 하여 이름 붙여진 마이산. 전북 진안군 마령면에 있는 마이산 탑사에서 암마이봉까지 어른 걸음으로 쉬엄쉬엄 오르더라도 40여분이면 족했다. ‘마이산 지리산 케이블카 반대 및 자연공원 지키기 전북행동’과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 국민행동(케이블카 공화국 저지 전국행동단) 회원들이 20일 오후 마이산 탑사 앞에서 케이블카 예정지 조사 및 건설 계획 중단을 촉구하며 펼침막을 펴보이고 있다. 이들은 케이블카 대신 풍부한 생태·문화 자원을 바탕 삼아 ‘지질공원’으로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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