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주한미군이 주피터 프로그램에 따라 용산과 오산 등에 위치한 미군기지 실험실에서 대량살상 생물무기의 실험과 훈련을 실시해왔음이 밝혀졌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정부는 별 의미 없는 합의권고문 정도 수준에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소파)’ 개선을 이야기했다.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미군 용산기지 3번 출입구 앞에서 탄저균 불법 반입 및 실험에 대한 전반적인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지난 5월 주한미군이 주피터 프로그램에 따라 용산과 오산 등에 위치한 미군기지 실험실에서 대량살상 생물무기의 실험과 훈련을 실시해왔음이 밝혀졌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정부는 별 의미 없는 합의권고문 정도 수준에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소파)’ 개선을 이야기했다.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미군 용산기지 3번 출입구 앞에서 탄저균 불법 반입 및 실험에 대한 전반적인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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