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고리 3인방’과 ‘땅콩 여왕’으로 불리는 권력자들의 횡포 때문인지 추운 겨울 날씨가 더 시리게 느껴진다. 지난 16일 칼바람이 부는 겨울밤 밀양 송전탑 피해 주민들이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경기도 안산시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양쪽은 손을 내밀어 온기를 나누며 서로 위로했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안산/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문고리 3인방’과 ‘땅콩 여왕’으로 불리는 권력자들의 횡포 때문인지 추운 겨울 날씨가 더 시리게 느껴진다. 지난 16일 칼바람이 부는 겨울밤 밀양 송전탑 피해 주민들이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경기도 안산시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양쪽은 손을 내밀어 온기를 나누며 서로 위로했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안산/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