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편집인의 눈]
한 남성 독자가 9일 전자우편으로 군대 면세주류 관련 심층취재를 제안했다. 그는 ‘군에서 3년간 1억8천만병의 면세주류가 팔렸다’는 <뉴시스> 기사를 <한겨레> 인터넷판에서 읽었다며 통계만 전달할 게 아니라 면세주류 유통 실태를 심층보도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하루 평균 14만병이 팔렸다면 일반인보다 군인들의 음주량이 엄청나게 많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외부 유출이 아니고서야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내가 군 생활을 하던 10여년 전에도 장교들이 맥주 10여박스를 차에 싣고 퇴근하는 것을 자주 봤다”며 1인당 구매 한도 등이 지켜지고 있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세라 시민편집인실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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