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편집인의 눈]
30년간 스크랩을 해 왔다는 한 남성독자가 7일 시민편집인실로 전화해 3일치 11면 ‘전남대, 총장 직선제 지켰다’ 기사의 오류를 지적했다. 그는 “전남대는 1988년 5월 4년제 국립대 가운데 처음으로 직선제를 도입한 곳이다”라는 내용이 잘못됐다며, 처음으로 직선제를 도입한 국립대는 1987년에 도입한 ‘목포대’라고 말했다. 1996년 7월22일치 <한겨레> ‘총장직선제 현황’ 기사에도 “교수들이 직접투표를 통해 대학의 ‘수장’을 뽑는 총장직선제는 지난 87년 12월 당시 단과대학이던 국립목포대학에서 처음 실시됐다”거나 “목포대에 이어 전남대가 88년 5월 교수평의회에서 직접투표를 실시해”라는 구절이 있다고 증거를 댔다.
구세라 시민편집인실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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