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일본

일본내 ‘’반한’감정 지난해보다 증가

등록 2005-12-24 22:26수정 2005-12-24 22:26

(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내 반한 감정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교도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통신은 일본 궁내청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지난해 일본인들은 한류 덕분에 56.7%가 한국에 호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으나 금년 조사에서는 5.6%가 줄어든 51.1%만이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또한 조사에 응답한 사람의 절반이상이 한일관계가 좋지 않다(not good)고 밝혔다.

중국에 대한 일본인들의 감정도 지난해보다 악화돼 32.4%만이 중국에 호감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에 조사 결과보다 5.2%가 감소한 것이다.

일본과 한국.중국간의 관계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 및 정부 요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왜곡 교과서 문제 등으로 최근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dcparke@yna.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