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개발계획(UNDP)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접경지대인 두만강유역의 개발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상지역을 한국 동해안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아사히신문>이 1일 보도했다.
유엔개발계획은 지난 14년동안 두만강 하구 일대에 개발의 초점을 맞춰왔으나 자금 부족으로 인프라 정비가 되지 않는 등 개발계획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에 따라 개발계획 대상지역을 한국의 동해안 도시들과 중국의 동북3성, 사할린 등 러시아의 극동지역, 몽골 동부 등으로 확대해 투자 유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유엔개발계획은 2일 지린성 장춘에서 열리는 5개 관계국 회의에서 이런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park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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