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일본

일 반도체 3사, 인텔·삼성에 맞서기

등록 2007-07-25 19:56

도시바·NEC 등 “공동 기술개발”
일본 반도체 업체 3사가 외국반도체 업체에 대항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도시바(2006년 매출 세계 4위)와 일본전기(NEC·11위), 후지쓰(27위) 등 반도체 3사는 디지털텔레비전 등 디지털가전제품에 사용하는 첨단 반도체인 시스템 엘에스아이(고밀도집적회로)의 제조기술을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3사는 공동개발을 통해 1천억엔(7620억원)이 소요되는 개발비용을 줄이려고 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지난해 3사의 매출 합계는 190억달러(17조3660억원)에 이르러 2위인 삼성전자(198억달러)에 필적한다. 1위인 미국 인텔은 315억달러이다.

3사가 공동개발에 착수한 것은 회로선폭이 32나노(1나노미터=10억분의 1 미터)인 제조기술로 현재 보급된 최첨단제품인 65나노 제품의 2세대이다.

도쿄/김도형 특파원 aip20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우크라, 러에 에이태큼스 발사…푸틴, 핵 문턱 낮춰 1.

우크라, 러에 에이태큼스 발사…푸틴, 핵 문턱 낮춰

생후 18개월 아기 가슴에 박힌 총알…두개골 떨어지기도 2.

생후 18개월 아기 가슴에 박힌 총알…두개골 떨어지기도

“우크라군, 에이태큼스 미사일 6발 발사” 러 국방부 밝혀 3.

“우크라군, 에이태큼스 미사일 6발 발사” 러 국방부 밝혀

보이스피싱범 진 빼는 ‘할매 AI’…횡설수설, 가짜 정보로 농락 4.

보이스피싱범 진 빼는 ‘할매 AI’…횡설수설, 가짜 정보로 농락

90만명 사상 추정…우크라전 1000일, 아직도 끝이 안 보인다 5.

90만명 사상 추정…우크라전 1000일, 아직도 끝이 안 보인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