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일본

일본 인터넷은행 ‘라인뱅크’ 설립 포기…“시스템 개발 어려워”

등록 2023-03-30 15:34수정 2023-03-30 15:42

라인 누리집 갈무리
라인 누리집 갈무리

네이버의 일본 관계사인 라인과 일본 대형은행 미즈호가 인터넷 전문은행 ‘라인뱅크’ 설립을 포기한다고 발표했다.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은 30일 두 회사는 라인뱅크 설립 준비를 위해 만든 공동 출자회사를 청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회사는 “안전하고 편리성이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시간과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며 “현 시점에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는 견해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라인과 미즈호는 2018년 11월 공동 출자를 통해 인터넷 전문은행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애초 2020년 설립을 목표로 했지만 2022년으로 연기됐고, 이후에도 시스템 개발의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김소연 특파원 dand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시진핑·우원식 40분 만나…“APEC 정상회의 방한 진지하게 고려” 1.

시진핑·우원식 40분 만나…“APEC 정상회의 방한 진지하게 고려”

트럼프 “북한과 관계 맺을것…잘지내면 전세계에 큰 자산” 2.

트럼프 “북한과 관계 맺을것…잘지내면 전세계에 큰 자산”

미국 전기차 정책 축소 신호탄?…고속도로 충전소 건설 지원 중단 3.

미국 전기차 정책 축소 신호탄?…고속도로 충전소 건설 지원 중단

그리스 산토리니 비상사태 선포…“열흘간 7700회 지진 감지” 4.

그리스 산토리니 비상사태 선포…“열흘간 7700회 지진 감지”

트럼프, 다음 주 ‘상호 관세' 발표 예고…재정 적자 감축 목표 5.

트럼프, 다음 주 ‘상호 관세' 발표 예고…재정 적자 감축 목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