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일본

하야시 일 외무상, 내달 1~2일 중국 방문 조율

등록 2023-03-29 15:57수정 2023-03-29 16:02

친강 외교부장과 회담
성사되면 3년3개월만에 방중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도쿄/로이터 연합뉴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도쿄/로이터 연합뉴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내달 1~2일 중국을 방문해 친강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과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성사되면 일본 외무상의 방중은 3년 3개월 만이다.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은 29일 하야시 외무상이 친강 외교부장을 만나 우크라이나 정세, 중-일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 중국의 군사적 위협 등의 현안을 논의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간첩 혐의로 중국 당국에 체포된 일본 대형 제약회사 직원의 조기 석방도 요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하야시 외무상이 지난해 12월 중국에 방문하려다가 중국 쪽의 사정으로 미뤄진 바 있다. 외무성이 신중하게 막판 조율을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도쿄/김소연 특파원 dand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50년 전에 인간이 갔던 달, 왜 다시 못 가나 1.

50년 전에 인간이 갔던 달, 왜 다시 못 가나

트럼프 “러시아와 심각한 논의 진행…곧 중대한 조치” 2.

트럼프 “러시아와 심각한 논의 진행…곧 중대한 조치”

백악관, 캐나다·멕시코·중국산 제품에 1일부터 관세 부과 공식 발표 3.

백악관, 캐나다·멕시코·중국산 제품에 1일부터 관세 부과 공식 발표

미국 여객기 사고에…일본, 162명 전원 숨진 ‘54년 전 악몽’ 상기 4.

미국 여객기 사고에…일본, 162명 전원 숨진 ‘54년 전 악몽’ 상기

이민자 손·발에 진짜 족쇄 채운 트럼프 [포토] 5.

이민자 손·발에 진짜 족쇄 채운 트럼프 [포토]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