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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일본-필리핀 ‘2+2’ 4월초 첫 개최될 듯

등록 2022-03-31 15:00

중국 견제, 아세안 협력 강화
지난 2016년 당시 외무상이었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필리핀을 방문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악수를 하는 모습. 일본 외무성
지난 2016년 당시 외무상이었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필리핀을 방문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악수를 하는 모습. 일본 외무성
일본과 필리핀 정부가 4월초 외교·안보 담당 각료가 참여하는 ‘2+2’ 회의를 도쿄에서 처음으로 여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은 31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전화 회담에서 ‘2+2’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며 “이번에 구체적 일정이 논의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양국은 중국을 견제하며 안보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을 반대하는 내용도 논의한다.

일본은 지난해 3월 인도네시아와 ‘2+2’ 회의를 하는 등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H6s도쿄/김소연 특파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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