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일본

일본, ‘뮤 변이’ 유입 첫 확인…6~7월 입국자 2명

등록 2021-09-02 11:36수정 2021-09-02 11:40

지난 6~7월 입국자 2명
NHK 갈무리
NHK 갈무리

일본에서도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관심 변이’로 지정한 ‘뮤(MU)’ 변이 바이러스 유입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후생노동성은 지난 6~7월 공항검역소의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2명이 뮤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했다고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이 2일 보도했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지난 6월26일 나리타공항을 통해 입국한 40대 여성과 영국에서 7월5일 하네다공항에 도착한 50대 여성이 뮤 변이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달 31일 주간 보고서를 통해 올 1월 콜롬비아에서 처음 보고된 ‘B.1.621’ 변이 바이러스를 뮤 변이로 명명하고 관심 변이로 지정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전파력과 증상, 백신 효과 등을 고려해 특별히 주시해야 할 변이를 ‘우려 변이’와 ‘관심 변이’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뮤 변이는 39개국에서 보고됐다.

도쿄/김소연 특파원 dand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