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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기구·회의

올해 유엔인권위 3월 13일 개막

등록 2006-01-17 01:37

의장에 페루의 쿠아드로스 선임

유엔인권위원회 제62차 연례 회의 의장에 마누엘 로드리게스 쿠아드로스 제네바 주재 페루 대사가 선임됐다.

한국을 포함한 53개 인권위 위원국들은 16일 제네바에서 회의를 갖고 페루의 외무장관을 지낸 쿠아드로스 대사를 의장으로 결정했다. 올해 열릴 유엔인권위는 3월13일 개막, 6주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유엔인권위는 국제 인권 상황을 감시하는 유엔내 최고 인권 기구로, 1946년 설 립됐으나 현재 논의되고 있는 유엔 인권이사회 신설이 조만간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여 이번 62차 연례 회의가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엔인권위는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유럽연합(EU)의 주도로 상정된 북한 인권 규탄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신설될 유엔 인권이사회는 상설기구로서, 유엔인권위와 마찬가지로 제네바에 사무국을 두고 자주 회의를 개최한다는데 대해서만 합의가 이뤄졌을 뿐, 지위와 기능, 규모, 구성, 이사국 선출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문정식 특파원 (제네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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