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국가 대외 채무비율 정정
국제통화기금(IMF)이 잘못된 통계를 발표했다 정정하는 소동으로 망신을 당했다.
국제통화기금이 지난달 발표한 세계금융안정보고서에서 몇몇 동유럽 국가들의 2009년 외환보유액 대비 대외채무 비율이 잘못됐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6일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은 애초 보고서에 체코의 외환보유액 대비 대외채무 비율을 236%라고 했지만, 이보다 147%포인트나 적은 89%로 낮췄다. 에스토니아는 210%에서 132%로 낮췄고, 우크라이나는 208%에서 116%로 고쳤다. 국제통화기금은 “잘못된 통계로 인해 혼란을 끼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체코의 경우에는 데이터 입력 오류가 있었다. 왜 오류가 생겼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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