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국제기구·회의

안보리, 다음주 이란 제재 논의

등록 2006-10-06 02:16

(유엔본부 AP=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우라늄 농축 중단을 거부한 이란에 대해 제재를 가하는 결의안을 다음주중 논의할 것이라고 존스 패리 유엔주재 영국대사가 5일 밝혔다.

존스 패리 대사는 이란 안건이 다음주중 안보리에 다시 등장할 것이라면서 영국은 유엔 헌장 41조에 따른 대이란 제재조치를 채택하기 위해 파트너 및 안보리 이사국들과 함께 안보리 조치의 토대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헌장 41조는 안보리로 하여금 외교나 경제관계,교통 및 통신연결 등에 대한 전면,부분 단절 등 비군사적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안보리가 대 이란 제재를 논의키로 결정한 것은 유럽연합(EU)과 이란이 장기간의 협상을 통해서도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4일 유엔의 제재가 이란의 우라늄 농축을 저지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농축 강행방침을 거듭 천명했다.

yjyoo@yna.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생후 18개월 아기 가슴에 박힌 총알…두개골 떨어지기도 1.

생후 18개월 아기 가슴에 박힌 총알…두개골 떨어지기도

우크라, 러에 에이태큼스 발사…푸틴, 핵 문턱 낮춰 2.

우크라, 러에 에이태큼스 발사…푸틴, 핵 문턱 낮춰

“우크라군, 에이태큼스 미사일 6발 발사” 러 국방부 밝혀 3.

“우크라군, 에이태큼스 미사일 6발 발사” 러 국방부 밝혀

90만명 사상 추정…우크라전 1000일, 아직도 끝이 안 보인다 4.

90만명 사상 추정…우크라전 1000일, 아직도 끝이 안 보인다

보이스피싱범 진 빼는 ‘할매 AI’…횡설수설, 가짜 정보로 농락 5.

보이스피싱범 진 빼는 ‘할매 AI’…횡설수설, 가짜 정보로 농락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