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는 북한의 핵실험 선언과 관련, 4일 회의를 속개해 대책을 논의했으나 대북 강경 대응조치를 취하느냐 여부를 놓고 미국과 중국 간 입장을 좁히지 못해 이틀째 난항을 겪고 있다.
존 볼턴 주 유엔 미국 대사는 "안보리 회원국들 사이에 이견이 있다"고 시인했다.
조복래 김계환 특파원 cbr@yna.co.kr (뉴욕.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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