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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싱가포르에서 72번째 ‘깜짝 생일상’ 받은 트럼프 대통령

등록 2018-06-11 15:45수정 2018-06-11 17:31

싱가포르 외무장관, 트위터 계정에 생일상 사진 올려
“생일 축하합니다, 조금 이르지만”…실제 생일은 14일
11일 오전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사진.
11일 오전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사진.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깜짝 생일상을 받았다.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은 11일 오전(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생일 축하합니다. 조금 이르지만.(Celebrating birthday, a bit early.)”이라는 글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의 오찬 회담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이 미소를 짓고 있고, 왼쪽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앉아 박수를 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앞에는 싱가포르 쪽에서 준비한 생일 케이크가 놓여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72번째 생일은 오는 14일로 아직 사흘 남았지만, 싱가포르 측에서 미리 케이크를 준비해 축하해준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리셴룽 총리와의 오찬에서 “내일 흥미로운 회담이 진행되는데, 아주 잘 진행될 것”이라며 “싱가포르의 환대와 전문성, 우정에 매우 감사한다”고 밝혔다.

황금비 기자 with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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