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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김정은, 10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만난다

등록 2018-06-10 10:05수정 2018-06-10 10:57

리셴룽 총리, 10일 김정은 위원장·11일 트럼프 대통령과 개별 회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10일 싱가포르로 향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날 아침 평양에 도착한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소속 중국 고위급 전용기가 평양 공항에서 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기 경로 추적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다24에 따르면, 에어차이나 CA122편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북한시간 기준)께 평양 공항을 출발했다.  플라이트레이다24 캡처=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10일 싱가포르로 향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날 아침 평양에 도착한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소속 중국 고위급 전용기가 평양 공항에서 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기 경로 추적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다24에 따르면, 에어차이나 CA122편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북한시간 기준)께 평양 공항을 출발했다. 플라이트레이다24 캡처=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각각 회동한다.

싱가포르 외교부는 리셴룽 총리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과 10일과 11일 각각 만난다고 10일 오전 발표했다. 10일 오전 평양을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정은 위원장이 이날 싱가포르에 도착한 뒤 리셴룽 총리와 만날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 외교부는 면담 장소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싱가포르 총리와 대통령이 통상 국제회의 등을 위해 자국을 방문하는 외국 정상을 대통령궁인 이스타나로 초청해 환담해왔던 전례를 고려할 때, 이번에도 북미 정상을 이스타나로 초청해 회담 성사를 축하하고 좋을 결과가 있기를 기원할 가능성이 크다.

싱가포르/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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