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3년여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블룸버그> 통신은 2일(현지시각) 북한 내 휴대전화 사업자인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텔레콤이 공시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오라스콤텔레콤은 북한 체신성과 합작으로 2008년 12월부터 북한에서 휴대전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라스콤텔레콤의 ‘2011년 3분기 실적보고서’를 보면, 평양과 14개 주요 도시, 86개 소도시, 22개 주요 도로 등에서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하다. 나기브 사위리스 오라스콤텔레콤 회장은 현재 북한을 방문하고 있다. 이용인 기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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