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국제일반

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 비상사태 유지…3개월 뒤 다시 판단

등록 2023-01-30 20:09수정 2023-01-31 02:38

세계보건기구가 30일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스위스 제네바 보건기구 본부 건물에 표시된 로고. 제네바/AP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가 30일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스위스 제네바 보건기구 본부 건물에 표시된 로고. 제네바/AP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30일(현지시각) 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유지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2020년 1월 선언된 코로나19에 대한 비상사태가 3년 넘게 같은 경계 수준으로 이어지게 됐다. 세계보건기구는 분기마다 비상사태 유지 여부를 새로 판단하기 때문에 현재의 최고 수준은 적어도 3개월 더 이어진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이날 성명을 내어 코로나19에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세계보건기구 국제 보건 긴급위원회의 권고 의견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긴급위원회는 지난 27일 회의를 열고 비상사태 해제 여부를 논의했었다.

신기섭 선임기자 marishi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이스라엘, 아사드 정권 붕괴하자 시리아 ‘침공’…유엔 “정전 협정 위반” 1.

이스라엘, 아사드 정권 붕괴하자 시리아 ‘침공’…유엔 “정전 협정 위반”

시리아 반군 “여성 히잡 강제착용 금지” 2.

시리아 반군 “여성 히잡 강제착용 금지”

한강, 노벨상 시상식 섰다…“글 속의 인물들 결코 잊힐 수 없어” 3.

한강, 노벨상 시상식 섰다…“글 속의 인물들 결코 잊힐 수 없어”

갈갈이 찢기는 시리아…이스라엘·튀르키예에 영토 점령 당해 4.

갈갈이 찢기는 시리아…이스라엘·튀르키예에 영토 점령 당해

한강 “문학 읽고 쓰는 일은 생명 파괴하는 행위와 반대” 5.

한강 “문학 읽고 쓰는 일은 생명 파괴하는 행위와 반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