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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포토] ‘확진자 발생’ 공식 발표한 날…북한 풍경은?

등록 2022-05-12 16:10수정 2022-05-12 16:25

북한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한 12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한 북한 주민이 농사를 짓고 있다. 파주/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북한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한 12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한 북한 주민이 농사를 짓고 있다. 파주/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북한에 코로나19 오미크론 환자가 발생해 국가방역사업을 최대 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기로 한 날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은 조용했다.

12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우리 경내에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비루스(바이러스)가 유입되는 엄중한 사태가 조성”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8일 수도 평양에서 집단적으로 열이 나는 사람들에게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이날 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주재하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 회의를 열렸고 국가방역사업을 최대 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는 정치국 결정서를 채택했다. ▶관련기사: 팬데믹에 ‘0명 감염’이라던 북한…“평양, 오미크론 발생” 발표

이런 가운데 경기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개풍군의 모습은 여느 때와 다름없었다. 북한 주민들은 초록에 물어가는 들녘에서 일을 하기에 분주했고, 가축들을 몰고 걸어가는 이들도 보였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한 주민이 가축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 파주/김혜윤 기자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한 주민이 가축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 파주/김혜윤 기자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북한 주민들이 농사를 짓고 있다. 파주/김혜윤 기자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북한 주민들이 농사를 짓고 있다. 파주/김혜윤 기자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북한 주민들이 농사를 짓고 있다. 파주/김혜윤 기자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북한 주민들이 농사를 짓고 있다. 파주/김혜윤 기자

파주/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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