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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미 동아태 차관보 10~12일 방한…종전선언 등 논의할 듯

등록 2021-11-05 14:02수정 2021-11-05 14:10

9월 취임 뒤 첫 방한…7~10일 일본 방문
북-미 대화 재개 방안도 논의될 듯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AFP 연합뉴스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AFP 연합뉴스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가 오는 7~10일 일본, 10~12일 한국을 잇따라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국무부는 크리튼브링크 차관보가 한·일 고위 당국자들을 만나 동맹들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도태평양과 그 너머 지역에서의 평화, 안보, 번영 증진을 위한 미국, 일본, 한국의 양자 및 3자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태 차관보는 국무부에서 한국·중국·일본 등을 담당하는 실무 총책임자다. 지난 9월 취임한 크리튼브링크 부차관보가 이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는 한국에서 카운터파트인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를 비롯한 당국자들과 상견례를 겸해 만날 예정이다. 한국전쟁 종전선언과 대북 인도적 지원 등 북-미 대화 재개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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