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는 중국인들에 만연해있는 '칠거지악'을 법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동방조보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폐막한 시 인민대표대회 상무회의 3차회의는 '상하이시민 행위규범 잠행조례'를 심의했다.
이 조례는 중국인에 만연해있는 '칠거지악'을 법으로 제한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칠거지악'은 길거리에서 함부로 가래를 뱉는 행위, 쓰레기 투기, 공공기물 파손, 녹화(綠化) 훼손, 도로 무단횡단, 공공장소에서 흡연, 욕설이나 상스러운 말내뱉기 등을 말한다.
시 인민대표대회는 2010년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대표적인 7가지 부정적인 행위를 법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시 인민대표대회의 한 법제위원은 "시민들에 대한 사상도덕교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법률적인 수단을 통해 시민들의 저속한 행위를 제약함으로써 시민들의 교양과 종합적인 경쟁력을 제고하자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진병태 특파원 jbt@yna.co.kr (상하이=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