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다음은 비틀스”
‘빌보드 싱글 1위 최다’ 2위로
‘팝 디바’ 머라이어 캐리(38·사진)가 ‘록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를 제쳤다.
3일 외신들은 캐리가 ‘터치 마이 보디(Touch My Body)’를 자신의 18번째 빌보드 넘버원으로 히트시키면서 ‘최다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 배출 가수’ 순위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그는 17곡의 빌보드 1위곡을 갖고 있는 프레슬리를 제치고 선두 비틀즈를 뒤쫓게 됐다. 비틀즈는 20곡의 넘버원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캐리는 이달 중순 신작 ‘E=MC2’를 발매할 예정이어서, 빠르면 올해 내에 비틀즈의 대기록까지 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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