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해외토픽

뉴질랜드 대학서는 ‘실패학’도 가르친다

등록 2007-11-22 08:20

뉴질랜드의 한 대학에서는 학생들에게 실패했을 때 대처하는 법에 대해서도 가르치고 있다고 뉴질랜드의 한 라디오 방송이 22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매시 대학이 MBA 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실패했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실패에 대한 대처법을 가르치고 있다면서 뉴질랜드 대학에서 실패 대처법을 가르치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패트리셔 풀쳐 매시 대학 교무처장은 MBA 과정을 배우는 학생들은 자신이 비판을 받는 가혹한 상황에서 얼마나 탄력적일 수 있는지 알 필요가 있다면서 학생들의 정신력을 검사하는 것으로부터 실패에 대처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분 동안 온라인으로 테스트를 실시해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는 탄력적인 정신력을 개발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실패에 직면했을 때 좌절하기보다 힘차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비즈니스 성공의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면서 많은 대기업에서도 그 같은 테스트를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한성 통신원 koh@yna.co.kr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젤렌스키, 김정은에 포로 교환 제의…생포 북한군 3분 영상 공개 1.

젤렌스키, 김정은에 포로 교환 제의…생포 북한군 3분 영상 공개

러시아와 전쟁 대비하는 독일…영토 방어 전담 육군 사단 신설 2.

러시아와 전쟁 대비하는 독일…영토 방어 전담 육군 사단 신설

LA 산불 진압에 수감자들도 동원…형량 줄이고 돈도 벌고 3.

LA 산불 진압에 수감자들도 동원…형량 줄이고 돈도 벌고

LA 산불 사망 24명으로 늘어…진압 속 또 강풍 예보 4.

LA 산불 사망 24명으로 늘어…진압 속 또 강풍 예보

‘내란 옹호’ 영 김 미 하원의원에 “전광훈 목사와 관계 밝혀라” 5.

‘내란 옹호’ 영 김 미 하원의원에 “전광훈 목사와 관계 밝혀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