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사회봉사 약속’ 패리스 힐튼, 르완다 방문
음주운전으로 수감됐던 ‘할리우드의 스캔들 메이커’ 패리스 힐튼(26·사진)이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르완다를 방문한다.
〈에이피통신〉은 26일 패리스 힐튼이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 모으기 위해 르완다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한 연예전문 사이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힐튼은 “영화 촬영을 마치고 11월께 르완다에 갈 것”이라며 “아프리카는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그 곳 사람들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 상속녀이자 영화배우인 패리스 힐튼은 출소 뒤 자신의 사회적 명성을 이용해 사회운동에 참여할 것을 맹세했다. 그는 “가난과 아동 문제가 심각한 더 많은 나라를 방문하고 싶다”면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내가 관여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는 것만으로도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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