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국제경제

국제 유가 6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하락

등록 2015-03-18 17:43

국제 유가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6년 만의 최저 수준까지 내려갔다.

18일 오후 4시(한국시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 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2.21% 하락한 배럴당 42.50달러다.

WTI 4월물 가격은 이날 오전 7시에는 배럴당 42.44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09년 3월 이래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지속된 달러 강세에 원유의 수급 불균형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더해지면서 유가를 끌어내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마이클 매카시 CMC마케츠 수석 전략가는 블룸버그통신에 "(원유) 수급 악화 상황이 중단될 기미가 없다"며 "수요 쪽에 대한 우려로 며칠 내에 배럴당 40달러를 향해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LA 경찰 “산불 사망자 수 모르겠다” 망연자실…18만명 대피령 1.

LA 경찰 “산불 사망자 수 모르겠다” 망연자실…18만명 대피령

LA 화재에 주민들 “아마겟돈 같아” “원자폭탄 떨어진 듯” 2.

LA 화재에 주민들 “아마겟돈 같아” “원자폭탄 떨어진 듯”

LA 산불 키운 시속 160㎞ 돌풍…“바람 멎기 전까진 속수무책” 3.

LA 산불 키운 시속 160㎞ 돌풍…“바람 멎기 전까진 속수무책”

“친구여 기다렸네”…미국 대통령들 울린 카터 영결식 추도사 4.

“친구여 기다렸네”…미국 대통령들 울린 카터 영결식 추도사

아사히 “윤석열, 총선 전후 소폭 20잔씩 새벽까지 폭음” 5.

아사히 “윤석열, 총선 전후 소폭 20잔씩 새벽까지 폭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