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월드컵 개막경기가 열릴 예정인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현지명 이타케랑) 경기장에서 27일 대형 구조물을 옮기던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노동자 3명이 숨지고, 연말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던 경기장도 심하게 훼손됐다. 사고 직후 공사 관계자 등이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상파울루/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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