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버냉키(55)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 의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벤 버냉키(55·사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 의장을 재지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휴가지인 마서스비니어드에서 버냉키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의 연임을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역사상 가장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기에 버냉키 의장이 성공적으로 경제위기에 대처해왔다”며 연임 배경을 설명했다. 워싱턴/권태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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