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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경제

브라질 증시 사흘째 하락

등록 2009-02-12 13:05

美달러 환율 이틀연속 오름세

브라질 증시가 11일 사흘 연속 하락세를 계속하면서 40,000포인트 유지가 급해졌다.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이날 0.88% 떨어진 40,84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보베스파 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42,000포인트를 돌파하기도 했으나 국제유가 하락 소식에 국영에너지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 등 우량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보베스파 지수는 지난 9일과 10일에도 각각 1.53%, 2.12% 떨어졌다. 그러나 올해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10% 가까운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상파울루 증시에는 이달들어 첫 주에만 19억2천600만헤알(약 8억4천100만달러)의 외국인 투자 순유입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나 향후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을 낳고 있다. 첫 주 지수는 8.8%의 누적 상승률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브라질 헤알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이날 0.26% 오른 달러당 2.29헤알에 마감됐다.


달러화 환율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거래일 기준 5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으나 전날 2.06% 급등한데 이어 이날까지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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