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열리는 세계사회포럼(WSF)에 참가한 사람들이 행사 개막일인 27일 브라질 벨렝 시가지를 행진하고 있다. 세계사회포럼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맞서 열리는 대안모임이다. 브라질 북부 파라주 벨렝시에서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는 주제로 6일 일정으로 27일 개막한 이번 세계사회포럼은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 등이 참석해 세계화 및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의 실패와 대안 등을 논의한다. 벨렝/AP 연합뉴스
세계사회포럼이 개막한 27일 전통복장을 갖춘 한 남미 원주민들이 고유의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벨렘/AP 연합뉴스
1천여명의 남미 원주민들이 27일 브라질에서 개막되는 세계사회포럼을 기념해 포르투갈어로 "아마존을 구해주세요"라는 글에 맞춰 서있다. 벨렝/AP 연합뉴스
세계사회포럼이 개막한 27일 참가자들이 아마존 강 들머리에 위치한 브라질 벨렘시에서 행진을 하고 있다. 벨렘/로이터 연합뉴스
27일 세계사회포럼 개막에 맞춰 행진에 나선 여성참가자들이 벨렘시를 행진하고 있다. 벨렘/AP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