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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40달러 붕괴 3년10개월만에 최저

등록 2008-12-06 11:19

우리나라가 주로 도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이 3년 10개월 만에 배럴당 30달러대로 내려섰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01달러 급락한 38.9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05년 2월8일 배럴당 37.60달러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두바이유가 배럴당 30달러대를 기록한 것은 2005년 2월 16일(39.39달러) 이후 처음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전날보다 배럴당 2.86달러 하락한 40.81달러로 마감했으며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 선물 역시 2.54달러 내린 39.74달러로 장을 마쳤다.

석유공사는 미국의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53만3천 명 줄어 1974년 12월 이후 최대 감소 폭을 기록하는 등 경기 침체가 심화하면서 유가가 하락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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