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국제경제

닛케이지수 8천선 붕괴

등록 2008-12-02 15:35

2일 뉴욕 주가 폭락의 영향으로 도쿄(東京)증시도 급락하며 닛케이평균주가지수가 6일만에 8천선이 붕괴됐다.

도요타, 소니, 파나소닉 등 주력주가 올들어 최저치를 경신하는 등 거의 전종목에 걸쳐 주가가 하락, 닛케이평균주가지수가 533.53 포인트(6.35%) 내린 7,863.69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에 관한 지표가 대폭 악화된데다 미 경제연구소가 경기후퇴 진입을 정식 선언하는 등 미국 경기 악화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확산됐으며, 11월 국내 자동차 판매대수가 39년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점도 악재가 됐다.

미국의 주가 폭락 영향으로 엔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엔 가량 내린 93엔대 전반으로 떨어졌다. 유로화에 대해서도 3엔 이상 내린 117엔 전반에서 거래됐다.

(도쿄=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그리스 산토리니 비상사태 선포…“열흘간 7700회 지진 감지” 1.

그리스 산토리니 비상사태 선포…“열흘간 7700회 지진 감지”

시진핑·우원식 40분 만나…“APEC 정상회의 방한 진지하게 고려” 2.

시진핑·우원식 40분 만나…“APEC 정상회의 방한 진지하게 고려”

트럼프 특사 “러 제재, 아직 10점 만점에 3점뿐”…추가 압박 시사 3.

트럼프 특사 “러 제재, 아직 10점 만점에 3점뿐”…추가 압박 시사

방중 우원식 “시진핑 만날 기회 있을 것…APEC 협조 요청” 4.

방중 우원식 “시진핑 만날 기회 있을 것…APEC 협조 요청”

핵합의 찢은 트럼프에 이란 최고지도자 “그런 정부와 협상 말아야” 5.

핵합의 찢은 트럼프에 이란 최고지도자 “그런 정부와 협상 말아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