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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불리는 ‘창조산업<문화·SW·패션 등 콘텐츠>’ 중국이 수출1위

등록 2008-01-15 19:13수정 2008-01-15 21:02

무역규모 연 4400억달러 10년새 두배로
2·3위는 이탈리아·홍콩…한국은 순위권 밖
2005년 전세계 창조산업(creative industry)의 무역 규모가 4452억달러(416조원)로 10년 전인 1996년의 2348억달러에 견줘 두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14일 발표했다.

창조산업이란 문화유산과 소프트웨어·패션·디자인·출판·음악·미술·게임·애니메이션·축제 등 독창적 아이디어와 콘텐츠에 바탕한 산업을 지칭하는 개념이다. 유엔무역개발회의는 2004년부터 “창조산업이 저개발 국가들의 문화적 다양성과 환경 등을 보호하는 동시에 경제성장을 가능케 한다”며 개도국들의 이 분야 발전을 독려해왔다.

유엔무역개발회의의 최신 통계(2005년 기준)를 보면, 창조산업 제품·서비스의 수출 1위국은 중국으로, 613억6천만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280억800만달러)와 홍콩(276억7700만달러), 미국(255억4400만달러), 독일(247억6300만달러)이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인도(11위), 일본(14위), 타이(17위)가 20위권 안에 들었고, 한국은 순위권 밖이었다.

수파차이 파닛차팍 유엔무역개발회의 사무총장은 이날 제네바에서 열린 ‘고위패널’ 회의에서 “선진국들이 여전히 창조적 제품의 세계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많은 개도국들도 창조산업들로부터 혜택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2005년 개도국의 창조산업 무역 규모는 1362억달러로, 10년 전(559억달러)보다 140% 확대됐다. 파닛차팍은 “여기에는 무엇보다 중국의 역할이 컸다”며 “세계 시장에서 점점 더 인기를 얻는 창조적 제품에는 인도의 영화·소프트웨어와 한국의 디지털 애니메이션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수민 기자 wikk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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