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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럽

온실에 매달리고, 꽃 모종 뽑고…‘지구의 봉기’, 모래채취 반대 [포토]

등록 2023-06-12 15:51수정 2023-06-12 16:19

11일 프랑스 서부 낭트 인근 생 필베르 드 그랑 리외에 한 시위자가 농민연맹의 실험농작물 온실벽에 막대기를 던지는 동안 다른 한 시위자는 온실 천장의 봉에 매달려있다. AFP 연합뉴스
11일 프랑스 서부 낭트 인근 생 필베르 드 그랑 리외에 한 시위자가 농민연맹의 실험농작물 온실벽에 막대기를 던지는 동안 다른 한 시위자는 온실 천장의 봉에 매달려있다. AFP 연합뉴스

11일 프랑스 생 필베르 드 그랑 리외와 낭트 사이의 지역에서 환경단체 ‘지구의 봉기’(Les Soulèvements de la Terre) 시위대들이 산업적 목적의 모래 채취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현지 행정당국에선 6백명이 참가했다고 보고 있고 AFP 통신은 1500명이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지구의 봉기’는 2021년 시작된 환경운동 협의체로 오직 급진적인 움직임과 실제 봉기만이 기후위기와 6차 대멸종을 막을 수 있다는 관점에서 출발했다고 알려졌다.

11일 생 필 베르 드 그랑 리외에서 시위대가 메밀 씨앗을 심기 위해 기존에 심어진 은방울꽃 모종을 뽑아내고 있다. 이들은 산업적 목적의 모래채취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는 중이다. AFP 연합뉴스
11일 생 필 베르 드 그랑 리외에서 시위대가 메밀 씨앗을 심기 위해 기존에 심어진 은방울꽃 모종을 뽑아내고 있다. 이들은 산업적 목적의 모래채취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는 중이다. AFP 연합뉴스

11일 프랑스 서부 생 필 베르 드 그랑 리외에서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AFP 연합뉴스
11일 프랑스 서부 생 필 베르 드 그랑 리외에서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AFP 연합뉴스

11일 프랑스 서부 낭트에서 한 시위자가 피켓을 들고 있다. AFP 연합뉴스
11일 프랑스 서부 낭트에서 한 시위자가 피켓을 들고 있다. AFP 연합뉴스

11일 프랑스 서부 생 필 베르 드 그랑 리외와 낭트 사이에서 걸개그림을 단 트랙터가 시위대를 이끌고 있다. AFP 연합뉴스
11일 프랑스 서부 생 필 베르 드 그랑 리외와 낭트 사이에서 걸개그림을 단 트랙터가 시위대를 이끌고 있다. AFP 연합뉴스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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