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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당신은 역사를 쓰고 계신다” 74살 아들의 헌사 [포토]

등록 2022-06-05 12:02수정 2022-06-05 13:41

영국 여왕 즉위 70주년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콘서트
찰스 영국 왕세자가 4일(현지시각) 버킹엄궁 앞에서 열린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콘서트에서 연설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찰스 영국 왕세자가 4일(현지시각) 버킹엄궁 앞에서 열린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콘서트에서 연설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즉위 70주년을 기념하는 플래티넘주빌리 행사 사흘째인 4일(현지시각) 영국 버킹엄궁 앞에서 대중음악 콘서트가 열렸다.

2만2000여 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영국 록밴드 퀸의 ‘위 윌 락 유’로 시작된 이날 콘서트에는 얼리샤 키스, 다이애나 로스 등 뮤지션들도 함께 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고령에 따른 ‘일시적 거동 문제’로 이날 콘서트에는 함께 하지 않았다. 96세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엄마’(mummy)라고 불러 관중의 환호성을 받은 74세의 찰스 왕세자는 어머니인 여왕을 향해 “당신은 역사를 쓰고 계신다”며 “어려운 시기에 우리와 함께 해주셨다. 함께 울고 웃고, 무엇보다 70년 동안이나 늘 자리를 지켜주셨다”는 말로 여왕으로서 그의 삶에 헌사를 바쳤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밴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4일(현지시각) 버킹엄궁 앞에서 열린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콘서트에서 공연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밴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4일(현지시각) 버킹엄궁 앞에서 열린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콘서트에서 공연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가수 마벨이 4일(현지시각) 버킹엄궁 앞에서 열린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콘서트에서 공연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가수 마벨이 4일(현지시각) 버킹엄궁 앞에서 열린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콘서트에서 공연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가수 다이애나 로스가 4일(현지시각) 버킹엄궁 앞에서 열린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콘서트에서 공연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가수 다이애나 로스가 4일(현지시각) 버킹엄궁 앞에서 열린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콘서트에서 공연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린-매뉴얼 미란다가 4일(현지시각) 버킹엄궁 앞에서 열린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콘서트에서 공연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린-매뉴얼 미란다가 4일(현지시각) 버킹엄궁 앞에서 열린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콘서트에서 공연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엘튼 존의 녹화공연 영상이 4일(현지시각)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콘서트 중 버킹엄궁 전면에 비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엘튼 존의 녹화공연 영상이 4일(현지시각)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콘서트 중 버킹엄궁 전면에 비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찰스 영국 왕세자가 4일(현지시각) 버킹엄궁 앞에서 열린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콘서트에서 연설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찰스 영국 왕세자가 4일(현지시각) 버킹엄궁 앞에서 열린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콘서트에서 연설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찰스 영국 왕세자의 부인 카밀라 공작부인(앞줄 오른쪽부터)과 윌리엄 왕세손, 케이트 왕세손비(앞줄 맨왼쪽) 등이 4일(현지시각) 버킹엄궁 앞에서 열린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찰스 영국 왕세자의 부인 카밀라 공작부인(앞줄 오른쪽부터)과 윌리엄 왕세손, 케이트 왕세손비(앞줄 맨왼쪽) 등이 4일(현지시각) 버킹엄궁 앞에서 열린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각) 버킹엄궁 앞에서 열린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콘서트에서 드론이 버킹엄궁 위 밤하늘에 영국 국기를 수놓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각) 버킹엄궁 앞에서 열린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콘서트에서 드론이 버킹엄궁 위 밤하늘에 영국 국기를 수놓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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