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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럽

러시아, 유럽 등 36개국 민항기 영공 진입 ‘금지’로 맞대응

등록 2022-02-28 23:05수정 2022-02-28 23:28

우크라이나의 예비군 격인 지역방위군 장병들이 28일 “푸틴은 졌다.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와 함께 한다”고 적힌 선간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키예프/AF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의 예비군 격인 지역방위군 장병들이 28일 “푸틴은 졌다.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와 함께 한다”고 적힌 선간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키예프/AFP 연합뉴스

러시아에 대한 유럽의 영공 폐쇄에 맞서, 러시아도 유럽 등 36개 나라에 대해 영공을 폐쇄했다.

러시아의 민간항공 당국은 28일(현지시각) 이런 방침을 밝히고 “러시아의 항공사가 운영하는 민간 항공기에 대해 유럽 국가들이 영공 비행을 금지한 데 대한 보복조치”라고 설명했다고 <아에프페>(AFP)가 보도했다.

이번 러시아의 영공진입 금지 대상엔 독일과 영국 등 유럽과 캐나다 등 36개 나라의 민간항공사가 포함된다.

앞서 독일과 영국 등 유럽국가와 유럽연합(EU)의 집행부 격인 유럽위원회, 그리고 캐나다 등은 러시아 민간 항공기의 영공진입을 금지했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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