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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시아·태평양

몽골총선 ‘소중한 한표’

등록 2008-06-30 00:35

몽골에서 총선이 치러진 29일 수도 울란바토르의 한 투표소에서 전통 의상을 입은 주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초원·사막 지대에 사는 주민들은 말·낙타를 타고 게르(천막)에 설치한 투표소를 향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번 선거에선 12개 정당 출신 350여명의 후보가 출마해 76석의 의석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집권 연정을 주도하는 제1당 인민혁명당(MPRP)은 집권 기간 물가안정 등의 성과를 강조하며, 연평균 10%의 경제성장률과 2012년 국민소득 5천달러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야당인 제2당 민주당(MDP)은 반부패, 민족공업 발전, 취업 문제 해결 등을 약속했다. ‘경제 개발’에 이견이 없는 여야가 선거에서 가장 첨예하게 대립한 부분은 고비사막 광산 개발이었다. 여당은 외국자본 등의 민간자본 유치를, 야당은 정부 주도 개발을 강조했다.

김외현 기자 oscar@hani.co.kr, 사진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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