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가자에서 치러진 팔레스타인 언론인 마흐무드 쿠미의 장례식에서 그의 가족이 비탄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팔레스타인 방송사 <알아끄사> 취재 차량에 타고 있던 쿠미는 전날 이스라엘의 정밀폭격으로 살해됐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교전은 쿠미를 포함해 모두 167명의 목숨을 앗아간 뒤 21일(현지시간) 양쪽의 정전협정 체결로 중단됐다.
가자/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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