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미국인들은 1950년 이래 실질소득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년간 오름세를 유지해 온 집값은 지난해부터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고, 일자리 곡선은 2009년 고용 전망을 어둡게 한다. 미국 사회에서 지난 20년동안 꾸준히 줄어든 저축은 가처분소득 1% 미만 수준에 이르렀다. 2006년 상위 1%의 소득은 전체 소득의 22.8%를 차지했다. 최근 <뉴욕타임스>는 전문가들의 말을 따 소득·고용·집값 등 경제지표의 사이클은 정권 변동과 연관성이 적다고 보도했다.
김외현 기자 oscar@hani.co.kr, 자료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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