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걸·힐러리 걸·줄리아니 걸 등 동영상 인기
관능적 춤·노래로 지지 호소…온라인 대리전 치러
관능적 춤·노래로 지지 호소…온라인 대리전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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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걸의 인기가 치솟자 다른 유력 후보들의 ‘걸’들도 잇따라 등장해, <유튜브>에선 ‘걸들의 전쟁’이 뜨겁다.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민주)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힐러리 걸’인 태린 서던은 일반인들을 연예인으로 데뷔시키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어메리컨 아이돌’ 출신 가수·댄서다. 그는 “오바마도 좋지만, 당신은 오바마에게 없는 게 있어” “힐러리 당신은 다른 여성들보다 피부도 좋아”라고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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