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켈리 전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일(현지시각) “(북-미간 직접 접촉은) 유익한 일이고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는) 중립적인 일이다”라며 조지 부시 행정부에 북-미 직접대화를 촉구했다. 켈리 전 차관보는 워싱턴서 열린 ‘제1차 서울-워싱턴 포럼’ 기조연설에서 “서투른 (대화의) 부재는 아시아 국가들의 지지를 갉아먹고 북한엔 (핵문제 해결) 지연의 편리한 빌미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워싱턴/박찬수 특파원 pc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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