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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한국의 사위’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에 수교훈장 광화장

등록 2022-02-10 11:09수정 2022-02-10 11:24

한국에 대한 공헌 인정 최고 등급 수교훈장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9일 이수혁 주미 한국대사에게 수교훈장 광화장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은 한국 출신인 아내 유미 호건.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9일 이수혁 주미 한국대사에게 수교훈장 광화장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은 한국 출신인 아내 유미 호건.

주미 한국대사관은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한국 정부로부터 수교훈장 광화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국권의 신장 및 우방과의 친선에 공헌이 뚜렷한 외국인’에게 주는 수교훈장 중 광화장은 최고 등급이다. 호건 주지사는 이날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이수혁 대사를 통해 훈장을 전달받았다.

호건 주지사는 △‘메릴랜드 태권도의 날’ 지정 △ 메릴랜드주 ‘코리안웨이’ 지정 및 ‘코리아타운 기념 조형물’ 건립 기여 △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입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건립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호건 주지사는 메릴랜드주는 한국과의 특별한 관계를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입 관련 협조에 대해 한국 국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내가 한국 출신인 그는 한국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워싱턴/이본영 특파원 ebon@hani.co.kr, 사진 주미 한국대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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